모든 어린이는 질문이 많습니다. 아주 아주 많죠. 청각장애 어린이도 질문이 많지만 물어볼 곳이 없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온다지만, 청각장애인에게 한글은 외국어처럼 읽기 불편합니다. 비장애인 선생님에게 질문하면 질문하는 과정에만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청각장애 어린이에게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바로 질문하고 대화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죠. 싸인커넥트에서 수어통역 서비스 외에 청각장애 어린이에게 그런 소통 창구를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청각장애인에게 물어보면 어른들에게 더 도움이 될 거라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큐엔에이 영상 올리신걸 봤어요. 청각장애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그게 어떻게 교육이 될 수 있는 건가요?